들불화재가 봄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들불화재는 156건으로
1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이 가운데 47%가 봄철인 3월에서 5월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원인별로는
쓰레기 소각과 담배꽁초 부주의 등이 81%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발생 장소는 과수원이 65%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방본부는
들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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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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