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주택 매매 가격이
1년 7개월째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달보다 0.12%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달보다 0.25% 감소해
다른 주택 유형에 비해 감소폭이 컸습니다.
제주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2천22년 8월 0.01% 하락하며
감소하기 시작한 이후
지난달까지 1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가계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내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 매매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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