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찬반 갈등이 극심했던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을
대규모 휴양시설 조성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는 내용이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58만 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콘도와 호텔 등 숙박시설을 273실로
동물테마파크 추진 당시보다
4배 가까이 늘리고,
전시장과 글램핑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변경하는 안건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오는 12월이었던 사업 기간을
2천29년 12월까지 5년 더 연장하는 내용도
담겼는데, 심의위는 내년 6월 말까지
인허가 등 추진 상황을 보고하라고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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