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내륙거점형 통합 물류 사업이
유통비용 절감 등에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내륙거점물류센터 3곳을 선정해
제주 농산물 물류비 17억 5천만 원을
지원한 결과,
전국 소비처가 694곳으로
1년 동안 갑절 이상 증가했고,
산지 출하가격이 가락시장 출하 대비
최고 46%까지 상승하면서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 물류 이용업체가
인근 판매처보다 최고 27% 싸게 판매하면서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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