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이번에는 서귀포시 선거구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무소속 임형문 후보가 출마했는데요.
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고기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냐고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54%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37%,
무소속 임형문 후보 1% 순이었습니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17% 포인트였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위성곤 후보가 56%로 높았고
고기철 후보는 40%였습니다.
위성곤 후보 지지도는
3,40대와 대정 안덕지역,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 종사자에서 높았습니다.
고기철 후보 지지도는
70세 이상과
1차 산업 종사자, 주부에서 높았습니다.
지지후보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위성곤 후보가 62%,
고기철 후보 23%였습니다.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위성곤 후보 85%,
고기철 후보 82%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총선에 대한 인식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가 40%,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53% 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33%,
조국혁신당이 9%였습니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연합 20%, 국민의미래 24%
조국혁신당 22%였습니다.
투표 참여 의향은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 78%,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 14%
투표할 생각이 없다가 6%였습니다.
[ CG ]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MBC 등 언론4사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3개 선거구별로 만18세 이상 유권자
601명에서 602명, 모두 천804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4.0%p입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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