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업의 자금사정 전망지수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도내 1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4분기 자금사정 전망지수는 61로 전분기보다 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비제조업이 재정 조기 집행과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7포인트 상승한 61을 기록한 반면, 제조업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4포인트 하락한 5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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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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