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에게 환경보전분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에 대해
도내 관광업계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최근 한국환경연구원이 공개한 용역 결과
숙박객과 렌터카 이용객 등으로 한정해
환경보전분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내용이 공개되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제도 도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관광협회는
분담금 부과 대상이 불명확하고
이미 숙박업과 교통업에 법정 부담금이
부과돼 이중과세 문제가 있다며
제도 도입을 추진하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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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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