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축소 등의
여파로 제주대학교병원이 직원들의 무급휴가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대병원은 노사 협의를 통해
간호부 외에 원무와 총무과 등
통상근무자를 대상으로도
무급휴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200여억 원의 영업 순손실을 기록한
제주대병원은 올해 전공의 사태로
상황이 악화되며 비상경영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한편, 교수들의 추가 사직서 제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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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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