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내일 오전 10시부터

제주 4.3 평화공원 위령제단과

추념광장에서 봉행됩니다.

추념식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를 대표해

윤석열 대통령의 추념사를 대독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사상 처음으로 4.3 희생자를

인공지능으로 복원해 유족과 만나고

배우 고두심씨와 가수 인순이씨,

성악가 김동규씨 등이 추모공연에 참여하며

추념식은 제주MBC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제주도는 내일 악천후가 이어질 경우

4.3 평화교육센터 다목적실에서 행사를

치르고,

야외에는 대형스크린과 비가림천막을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