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과 한라산 둘레길 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드론 순찰대가 항공 순찰을 시작했습니다.
경찰 안심 드론 순찰대는
드론 자격증을 가진 경찰관 50여 명이
드론 4대로 운용하며
실종과 안전사고 발생할 경우
수색에 투입됩니다.
오늘 첫 순찰에서도
고사리를 꺾으러 나갔다 나흘째 실종된
60대 남성에 대한 수색작업에 투입돼
실종자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 올레길과 한라산 둘레길에 드론을 띄워
범죄 예방과 인명 구조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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