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제주 4·3 평화문학상
시 부문 당선작에 김은순 작가의
'사월은 예감도 예고도 없이'가
논픽션 부문 당선작에 하상복 작가의
'칼라스의 전사-관용의 사상가, 볼테르'가
선정됐습니다.
시 '사월은 예감도 예고도 없이'는
죽음을 뛰어넘어 새 시대에 대한
염원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논픽션 '칼라스의 전사-관용의 사상가,
볼테르'는 프랑스에서 일어난 칼라스 사건을
학술적 논거를 통해 재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평화문학상 전국 공모에는
시와 장편소설, 논픽션
2천여 편이 접수됐으며,
장편소설은 당선작을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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