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일대에 추진 중인
제주자연체험파크 개발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 건축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전체위원회에서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 사업과 관련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만 2천여 제곱미터 면적의
관광휴게시설을 신축하는 것과 관련해
건축계획 심의 기준에 맞는 자료와
사업부지 내 비상차량 진입 계획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2022년 12월 승인된
이 사업은 곶자왈 훼손과
개인정보 유출, 불법 산림훼손 등
각종 논란이 제기돼 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