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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재배면적 감소‥하우스·만감류는 증가

김찬년 기자 입력 2024-04-27 20:25:21 수정 2024-04-27 20:25:21 조회수 0

올해 제주지역 감귤 재배 면적이

작년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천경제연구원의 관측조사에 따르면

올해 감귤 재배면적은 만 5천234헥타르로

작년보다 1.7%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노지 재배 면적은 

만 3천945헥타르로 1.8% 줄었고, 

하우스 재배는 3.3%, 

한라봉 등 만감류 재배면적은 

1.5% 늘었습니다. 


개발사업 따른 폐원 등으로 

노지는 줄어든 반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하우스와 만감류 재배로 바꾸는 농가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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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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