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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수 판사 "4.3 바른 이해는 우리를 위한 것 "

조인호 기자 입력 2024-04-30 20:55:03 수정 2024-04-30 20:55:03 조회수 0

4.3 수형인 재심에서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한

장찬수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4.3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희생자와 유족 뿐만 아니라

살아남은 우리들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장찬수 판사는

제주도의회 4.3 특위가 주최한 강연에서

제대로 알고 바로잡지 않으면

언제든지 4.3은 일어날 수 있다며,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판결을 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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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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