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기초연급 수급자 가운데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뤄집니다.
제주시는 최근 모 숙박업소에서
혼자 살던 70대 노인이
숨진 지 2년여 만에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고독사 예방 대책회의를 열고,
올해 기초연금 신규 수급자 중
단독가구 770명을 포함한
2천여 명의 주거와 건강 상태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조사는 가정방문과 전화 연락 등을 통해
읍면동 별로 오는 7월 12일까지 이뤄지며,
지원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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