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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 난간대 파손돼 관광객 2명 다쳐

송원일 기자 입력 2024-05-04 20:34:39 수정 2024-05-04 20:34:39 조회수 0

 해안도로 난간대가 파손돼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의 

한 해안도로 쉼터에서 

50대 관광객 2명이 사진을 찍다 

기대었던 나무데크 난간대가 파손돼 

1.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2명 모두 

머리와 등,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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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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