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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에 어린이날 연휴 입도 관광객 감소

박주연 기자 입력 2024-05-08 08:00:55 수정 2024-05-08 08:00:55 조회수 0

어린이날 기상 악화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지난 3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를 찾은 잠정 관광객은

12만 5천700여 명으로

협회가 전망했던 13만 2천명보다

4.7% 줄었습니다.


특히,

항공기 결항 등이 잇따랐던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17.6%가 적은

2만 9천 명에 그쳤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외국인 관광객은

만 7천여 명이 찾아

작년보다 4.7배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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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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