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성 양귀비 2천여 그루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기간에
제주시 조천읍과 한림읍,
서귀포시 일대 등 20여 곳에서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
2천600그루를 압수해 폐기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300여 그루를
드론을 이용한 항공 단속으로 찾아냈고,
발견된 양귀비는 재배가 아닌
자연에서 자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상용인지 마약 성분이 있는지
구분이 어려울 때는
112등으로 사진을 찍어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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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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