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앞바다에서
어선 한 척이 뒤집어졌지만
승선원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0시 40분쯤
서귀포시 새연교 앞 바다에서
선장이 혼자 타고 있던
서귀포선적 4톤급 어선이 뒤집어졌습니다.
선장은 뒤집힌 배 위에 있다가
근처에 있던 다른 어선에 의해
사고 1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닻을 올리던 중
파도를 맞아 뒤집어졌다는 선장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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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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