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총장이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부결에 대해
재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제주대는 지난 8일 열린
교수평의회에서 의대 정원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안이 부결된 지 닷새 만인
어제(13일) 김일환 총장이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대 교수평의회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항고심 결과가 나온 뒤
회의를 개최해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안건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재심의에서는 교수평의회
의원 31명 가운데 3분의 2가 출석하고
3분의 2가 찬성해야 안건이 통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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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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