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홀인원을 하면 상금을 주는
이른바 '홀인원 상품'에 대해
피해 신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홀인원 상금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140건으로
1년 전보다 35배 증가했습니다.
피해 구제 신청 건수도
같은 기간 7건에서 66건으로 크게 늘었는데,
이유로는 상급 지급을 보류하거나 늦추는
계약 불이행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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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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