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귀금속점 절도사건과 관련해
제주경찰청이 법무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미등록 외국인이 자진출국을 신청하면 범죄 연관성 등을 미리 확인하는 등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제주시내 귀금속점에서 1억 원 상당의
귀금속 70여 점을 훔쳐 중국으로 출국한
40대 중국인 남성의 행적을 뒤쫓는 한편,
공범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