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택시 요금이

7개월 만에 200원 더 오릅니다.

제주도는

어제(28일) 제2차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4천100원에서 200원 인상한 

4천300원으로 조정하고 

7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대형 택시는 500원 오른 6천 원으로

기본 요금이 적용되는데,

제주도는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 경영난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