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공용화장실 바닥이 꺼지는 사고가 나
10대 한 명이 갇혔다 구조됐습니다.
어제(29일) 오후 3시 10분쯤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 입구 공용화장실에서
바닥이 꺼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안에 있던 5명 중 4명은 스스로 빠져나왔지만,
10대 고교생 1명은 30여 분 동안 갇혔다
119에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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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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