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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600여만 원 든 가방 찾아준 중학생에 감사장

홍수현 기자 입력 2024-06-02 20:30:57 수정 2024-06-02 20:30:57 조회수 0

수백만 원이 든 가방을 

경찰에 신고해 찾아준 중학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도로에서

오만원권과 만원권 등 현금 690만 원과

휴대전화 등이 든 가방을 발견해

파출소로 신고한 중문중 3학년 강제형 학생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경찰은

큰 돈이 든 가방을 발견하고도

학생이 침착하게 경찰로 습득 신고해

빠르게 주인을 찾아 돌려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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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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