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인 '먹깨비'가
경쟁력 저하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먹깨비의 한달 주문 건수는 만 건 안팎으로
배달의민족 주문율의
2.5%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가입된 가맹점 수가 3천여 곳으로
배달의 민족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메뉴 사진 부족 등 앱 서비스 품질 저하 등이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 시장의 독점을 맞고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주도가 개발해 올해 1월부터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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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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