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시장에서 중국 관광객들의 

모바일 결제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동문재래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중국 모바일 결제시스템으로 결제한 금액은 

2억 5천만 원으로 

두 달 전보다 15배 증가했습니다. 

결제 건수도 700여 건에서 

8천여 건으로 열 배 이상 늘었습니다. 

한편, 최근 제주포럼에서는

제주 방문 중국인들의 모바일 결제 사용금액이

지난해 1분기 대비 

700% 증가했다고 자료도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