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보행 만족도가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5년마다 수립하는 

제3차 보행안전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제주지역 보행만족도는 49.1점으로 

전국 평균 65점을 크게 밑돌았고 

보행분담률도 18.93%로 

대도시권의 31.69%보다 낮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보행자 전용길 5곳과 보행자 우선도로 21곳,

보행환경 개선지구 14곳 등을 지정하고 

15분 도시와 연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보행 환경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