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지역 호텔에서

성범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이 성범죄 예방활동에 나섭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도내 해수욕장과 공중화장실,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점검을 강화하고

성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또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을 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피해자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제주시내 호텔에서 

잇따라 성범죄가 발생해 

직원 1명이 구속되고 

투숙객 1명이 입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