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용암동굴 주변 대규모 숙박시설 추진 논란

송원일 기자 입력 2024-07-02 20:50:10 수정 2024-07-02 20:50:10 조회수 0

제2공항 사업부지 근처 용암동굴 주변에

대규모 숙박시설이 잇따라 추진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신풍목장 일대

10만㎡ 부지에

178개의 객실을 갖춘 숙박시설과

휴양문화시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 인근 성산읍 신천리 신천목장 일대

12만㎡ 부지에는

189개의 객실을 갖춘

휴양리조트 사업이 추진중입니다.


그러나 이들 사업 부지 인근에는

제주에서 바다로 연결되는 유일한 용암동굴인

마장굴이 위치해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경우

환경 훼손 논란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