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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열풍에 마을 목장 51곳으로 급감

이소현 기자 입력 2024-07-03 20:53:54 수정 2024-07-03 20:53:54 조회수 0

제주 고유의 목축문화를 간직한

마을공동목장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축산업으로 쓰이고 있는 마을 공동목장은

일제강점기 때 143곳에서

현재는 51곳으로 감소했고,

절반 이상은 초지 형태로 남아있지만

방치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개발 열풍으로 목장이 줄어들고 있다며,

1차 산업과 연계한 자원 개발과

국가 농업유산 추진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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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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