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주요 도로에 걸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정이 방침과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주민투표도 하기 전에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기정사실화하는
오만한 발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금은 제주도가 홍보활동을 할 수 있지만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시점부터는
공무원의 투표운동을 금지하는
주민투표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