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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248곳 문 닫아‥ 작년 대비 41배 늘어

이소현 기자 입력 2024-07-05 20:40:19 수정 2024-07-05 20:40:19 조회수 0

 제주에서 농어촌 민박을 중심으로

문을 닫는 숙박시설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다섯 달 동안

숙박업소 21곳이 휴업 신고를,

227곳에 폐업을 하는 등

모두 248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1배 급증했는데,

특히 문을 닫은 숙박시설 가운데

88%는 농어촌 민박이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농어촌 민박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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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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