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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중 신설 속도‥매장 유산 기록 보존 결정

홍수현 기자 입력 2024-07-09 20:48:59 수정 2024-07-09 20:48:59 조회수 0

 서부중 예정부지에서 발굴된

매장 유산에 대해 기록 보존이 결정되면서

학교 신설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제주시 외도동 서부중학교 신설사업

예정 부지에 대한

탐라국 시대 매장 유산 발굴 조사 결과,

문서 등으로 기록을 보존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내년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11월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며,

신입생을 위한 학교 일부 시설을 먼저 준공해

2027년 3월에 개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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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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