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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조사하다 매몰됐던 작업자 숨져

김찬년 기자 입력 2024-07-09 20:49:02 수정 2024-07-09 20:49:02 조회수 0

문화재 표본 조사를 하다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다쳤던 작업자가

병원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던 60대 여성이

지난 6일, 사고 나흘 만에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오후 1시 반쯤

제주시 구좌읍에서

문화재 표본 조사를 하던 중

쌓아둔 흙더미가 무너지며 깔려

사고 10여 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편,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 문제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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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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