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업대출은 증가했지만
가계대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제주지역 기업대출 잔액은
20조 3천900억여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늘었고,
가계대출은 15조 6천억여 원으로
3.7% 감소했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을 0.93%로
전달보다 0.13% 포인트 늘었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0.84%로
0.1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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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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