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어지며

제주지역 전력 수요가 하루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기준

제주 최대 전력 수요가

천123.8메가와트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존 최대치였던 전날보다

5.2메가와트 늘어난 규모인데,

밤낮 무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해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