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쿠팡이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참고 자료를 통해
고인이 오전 시간대
일평균 3시간 작업을 했는데
민주노총이 장시간 고강도 근무를 했다는 등의
허위 주장을 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지난 29일
쿠팡 물류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비판하며
진상 규명과 작업중지 명령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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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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