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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흡연 지표 개선‥비만율 전국 1위

김찬년 기자 입력 2024-08-11 21:22:43 수정 2024-08-11 21:22:43 조회수 0

제주도민들의 음주와 흡연 지표는 개선됐지만

걷기 실천률과 비만율은 

여전히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4년 64.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월간음주율은

지난해 53.8%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해 흡연률도 19.1%로

1년 새 2.8%포인트 떨어져

전국 최고 수준에서 중위권으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걷기 실천율은 41%로 

강원에 이어 꼴찌에서 두번째였고, 

비만율은 36.1% 

2020년 이후 4년째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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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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