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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고수온에 넙치 9만 8천여 마리 폐사

김찬년 기자 입력 2024-08-15 20:59:01 수정 2024-08-15 20:59:01 조회수 0

폭염과 고수온으로

제주지역 양식장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 여름들어 발생한 양식장 고수온 피해는

모두 33곳으로

넙치 9만 8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 대정읍이

21곳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시 한경면 8곳 등

서부지역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제주 연안 수온은

제주시 협재 28.5도, 우도 29.7도 등

대부분 지점에서 28도를 웃돌고 있어

고수온 경보가 발령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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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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