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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34.2도 기록..곳에 따라 폭우

송원일 기자 입력 2024-08-25 20:31:59 수정 2024-08-25 20:31:59 조회수 0

 8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제주도 산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가파도의 낮 최고기온이 34.2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가 32.8도, 서귀포 32.7도, 성산 32.2도, 고산 30.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도 25도를 넘어 

제주의 열대야는 41일째 이어졌고 

무더위가 계속될 경우 

2013년 44일 연속 열대야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입니다.


 한편 오늘 서귀포시 중문 등 

일부 지역에서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도로가 침수돼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내일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내일과 모레 각각 

5에서 2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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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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