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 있는 해녀의 권익을 보호하고 

해녀문화의 전승을 위한 전국해녀협회가 

다음달 출범합니다.

 제주도는 최근 

제주와 경남, 경북, 부산지역 해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20일 제17회 제주해녀축제에서 

전국해녀협회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안에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등기를 마칠 계획입니다.

 전국해녀협회는 

제주와 강원, 경북, 전남, 충남 등 

8개 연안 시, 도 해녀들의 협력을 통해 

신규 해녀 교육과 어장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 해녀 보전 정책을 

국가 차원의 정책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