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성명을 내고 위성곤 의원에게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법 제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국 농지의 75%가
직접 경작하지 않는 지주 소유라며
법이 통과되면
농사를 짓고 있는 임차농들이 쫓겨나고
임차료도 폭등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위성곤 의원은 최근
정부가 영농형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우선 구매하고
발전시설 운영기간을
8년에서 23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관련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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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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