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꿩 사냥이 3년 넘게 중단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금은 279건에 2억 7천300만 원으로 집계됐는데
야생 꿩에 의한 사례가 2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노루가 12건, 까치와 까마귀 12건,
기타 들개 등이 10건이었습니다.
야생 꿩은
주로 콩과 양배추, 보로콜리 등을
쪼아먹어 피해를 주고 있는데
제주시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최대 80%, 천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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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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