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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산 제주 채소류 조수입 역대 2위

이소현 기자 입력 2024-08-26 20:46:10 수정 2024-08-26 20:46:10 조회수 0

지난 해산 제주 지역 채소류 판매 수익이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2023년산 제주 채소류 조수입은

1년 전보다 13% 늘어난 6천551억 원으로

2016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품목별 조수입은

월동무가 2천8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당근과 양배추,

브로콜리, 조생양파 순이었습니다.


반면, 올해 벌마늘 피해를 입은 마늘은

생산량이 줄고 상품성까지 떨어지면서

조수입이 지난해보다 3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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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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