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산 제주 지역 채소류 판매 수익이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2023년산 제주 채소류 조수입은
1년 전보다 13% 늘어난 6천551억 원으로
2016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품목별 조수입은
월동무가 2천8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당근과 양배추,
브로콜리, 조생양파 순이었습니다.
반면, 올해 벌마늘 피해를 입은 마늘은
생산량이 줄고 상품성까지 떨어지면서
조수입이 지난해보다 3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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