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 예산안에

제주 관련 국비 1조 9천714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제주도는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제주 관련 국비가 올해보다 천344억 원 늘어나

7.3% 증가율을 기록해 정부 전체 예산 증가율 3.2%보다 갑절 이상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 주요 예산은

광령과 도평 우회도로 건설 151억 원과

구좌·성산지역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99억 원,

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 60억 원 등입니다.

 그러나 제주 연안화물 운송 안정화 지원

100억 원과 남방큰돌고래 생태허브 조성사업

2억 8천만 원 등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