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에 대해 

제주에서도 야권과 노동계의 반발  

잇따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4.3을 폭동으로 매도한 

후안무치한 인사를 국무위원으로 임명했다며

제주도민에 대한 사과와 

임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도 성명을 내고 

4.3은 좌익 폭동이라며 

반노동적, 반역사적 인식을 가진 자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인정할 노동자와 국민은

어디에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