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규모가 

확대됩니다.

제주도는 

경영난을 겪는 농어가를 위해 

올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500억 원 늘어난 

2천75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어가와 생산자단체는 

다음달 2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융자 추천서를 받은 뒤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됩니다.

융자 금리는 전국 최저 수준인 0.7%인데  

운전자금의 융자 기간은 2년으로 

한 차례 연장할 수 있고, 

시설 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