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열려
도정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이 진행합니다.
제52차 4·3 군사재판 직권재심이 예정됐고,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대책위원회도 열립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43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내일(2일)부터 12일 동안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이번 회기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불러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합니다.
또, 감귤 유통 기준을
'맛' 중심으로 바꾸는
조례 개정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집니다.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 추진 현황에 대한 제주도의 보고도 예정돼
중산간 환경 훼손과
한화그룹 특혜 의혹에 대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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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3차 물가대책위원회가 열립니다.
내일(2일) 제주도청에서 열리는
물가대책위원회에는 관계자 30여 명이 모여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합니다.
한편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탐나는전 혜택이 확대돼
적립 포인트가
결제액의 7%에서 14%로 두배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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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사건으로 뒤틀린
가족 관계를 바로 잡기 위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제주4.3사건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내일(2일)부터 앞으로 2년 동안
희생자의 사실상 배우자와
양자 정정을 위한 신청을 받습니다.
주소지가 있는 제주도나 행정시,
주민센터에서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내면 되고,
심사 등을 거쳐 결정 결과가 통지되면
혼인이나 입양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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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당시 군사재판을 받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수형인 60명에 대한
52번째 직권재심이
모레(3일) 오후 3시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지금까지 법원의 직권재심으로 무죄가 선고된
군사재판 피해자는 천482명이고,
일반재판 피해자는 10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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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3회째
제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투명카약과 패들보드 등 수상 레저체험과
클라이밍 등 육상 레저체험을 즐길 수 있고
불꽃쇼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됩니다.
체험 신청은
제주레저힐링축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따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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