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부지역에 열대야가 발생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 북부지역의 오늘(4일) 아침 최저기온이
25.5도로 열대야가 관측되면서
올 여름 열대야 일수가
58일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최다 일수인
지난 2022년 56일보다 이틀 많습니다.
한편, 오늘 서귀포의
낮 최고 기온이 31.4도,
성산과 고산은 31.1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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